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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관련 정보

부동산 집값 최대낙폭, 폭락, 최대폭하락 이런 기사들 당연한겁니다.

by Infoma 2022. 9. 8.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모든 시장경제는 오르면 떨어지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많이 올랐으니까 떨어져야겠죠.

더군다나 환율은 1380을 넘어섰고, 금리는 계속 오르고, 세계 어느 나라도 상황이 좋은 나라는 없습니다.

현재 상황을 봐도 빠른 회복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더 안좋아진다고 보는 전문가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이 혼자 버티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당연히 더 떨어질 확률을 높을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극적인 내용으로 공포감을 극대화시키는 언론입니다.

 

 

 

부동산 검색했을 때 1면에 떠있는 기사들 그대로 캡쳐해서 가져온 겁니다.

전부 다 통계에 기반을 둔 팩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왜 통계를 2010년도를 시작으로 잡느냐입니다.

2010년도 초반부터 작년까지 쉬지 않고 올랐으니 얼마나 떨어지던간에 무조건 최대폭 하락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떨어진 적이 없기 때문이죠.

 

이렇게 공포감을 심어주게되면 사람들은 투자를 줄이고 소비도 줄이며 경제가 얼어붙게 됩니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 시장이 얼어붙고 사람들이 떠나가면 누군가는 헐값에 사모으겠죠.


그럼 부동산이 다시 오른다는 말이냐?

부동산이나 주식이 언제 오르고 언제 떨어지는지를 알 수 있다면 신이겠죠.(누군가는 알 지도...)

그런건 알 수 없지만, 언론플레이에 져서 시장을 떠나면 안됩니다.

 

2010년도에는 집을 사면 바보라고 했습니다. 집 값이 올라갈 기미가 전혀 없었고 전세로 살다가 새집 나오면 돈 조금 더 보태서 새집에서 살고 전세값도 안오르니 그냥 맘 편히 살 수 있었던 시기였죠.

 

이번에도 하락과 횡보가 몇 년이 갈지 알 수 없습니다.

언제 다시올지도 모르지만, 언젠간 올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선 위와 같은 기사에 겁먹고 시장을 떠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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